해복투1 나는 정우형이라는 사람을 모릅니다, 그러나... ―삼성전자서비스 정우형 열사 추모문화제 및 영결식 연대 보고 나는 정우형이라는 사람을 모릅니다, 그러나... ―삼성전자서비스 정우형 열사 추모문화제 및 영결식 연대 보고 286, 이것은 낡은 컴퓨터의 이름이 아니다.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에 대한 삼성 자본의 탄압에 맞서 싸우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우형 열사의 명예회복을 보장하는 합의를 이끌어낼 때까지 걸린 시간이다. 3일장을 95번, 49재를 5번 치르고도 남을 시간 동안 유가족과 연대 단위들은 삼성측의 노조 탄압에 대한 사죄를 받고자 싸워왔다. '우리들의 상호부조', 말랑키즘은 거의 1년이 지나서야 치를 수 있게 된 정우형 열사의 장례에 부족하게나마 함께하였다. 이 투쟁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정우형 열사와 삼성전자서비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싸움에 대해 먼저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 제품의 수리 등 서비스.. 2023.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