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퇴진1 차악, 그 외의 것: 양회동열사 범시민추모제 참여 보고문 지난 6월 17일 토요일은 갑자기 날씨가 더워져,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을 찍는 둥, 여름이 큰소리치며 계절의 무대에 올랐음을 체감할 수 있는 날이었다. 그날 17시, ‘우리들의 상호부조’, 말랑키즘은 이 더위에도 불구하고, 청계광장 파이낸스 건물 앞에서 양회동열사공동행동이 주관한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 범시민추모제에 참여했다. 사과하란다고 사과할 사람이겠느냐만, 그래도 윤석열과 그의 패거리의 최소한의 양심에 희망을 걸어보며 구호를 외치며 집회에 참여했다. 추모제를 알리는 홍보물에는 “6월 19일이면 양회동 열사가 돌아가신 지 49일이 되는 날입니다,”라는 문구가 실려있었다. 열사가 돌아가신 지 벌써 한 달이 넘은 것이다. 하지만 집회에서 책임자의 파직과 사과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으니, 국가와 그의 .. 2023.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