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1 여경만 반대하냐? 경찰 자체를 반대하자! 최근 들어 다시 여경의 자질 및 심사 과정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요는 3층과 4층간 소음 문제로 경찰관 2명이 출동하여 상황 조정 중이었는데 갑자기 4층의 괴한이 흉기를 휘두르자 3층에 있던 여경이 같이 있던 신고자의 부인과 딸을 내버려 두고 1층으로 도망쳤다는 것이다. 언론들은 이에만 초점을 두고 여경이 문제냐, 아니냐 하면서 진영 싸움을 하고 있다. 정작 3층의 비명소리를 1층에서 신고자와 같이 듣고서도 따라 올라가지 않은 남경은 출입문이 닫혀서 못 따라갔다느니 하는데 말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은 범람하는 기사들 속에서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남경이었으면 안 그랬을 것이다!”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남경과 여경의 위치를 바꿨어도 똑같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문 대.. 2021.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