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추모1 우리는 인간이기에, 인간이어야 하기에― 건설노동자 고 양회동 님 조문에 함께 해주십시오 우리는 인간이기에, 인간이어야 하기에 ― 건설노동자 고 양회동 님 조문에 함께 해주십시오 2023년 5월 1일, 한 명의 건설노동자가 제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다음 날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겨진 유서에는 자신 삶의 자부심이었던 노동조합 활동을 경찰, 검찰에 의해 양아치, 조직폭력배의 행동인 양 몰아간 것에 대한 억울함이, 그것을 지지율에 혈안이 되어 기획하고 지휘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분노가 적혀 있었습니다. 네, 있을 겁니다. 이 현장 저 현장 다니며 간부들 몇 명 배 불리겠다고 같은 노동자 피 빨아먹는 인간쓰레기들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아닙니다. 건설노조의 수많은 조합원이 한목소리로 건설노조 덕분에 더 안전해진 일터가 되어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 2023.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