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1 책임 없는 권한을 가진 자: 양천문화재단 투쟁문화제 연대 보고 양천구청은 양천문화재단 노동자들과의 교섭에 대한 책임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채 이기재 양천구청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을 무력으로 연행하였다. '우리들의 상호부조', 말랑키즘은 9월 19일 양천구청 앞에서 진행된 양천문화재단 투쟁문화제에 연대하였다. 2022년 설립된 양천문화재단 노동조합은 양천구청에 명절휴가비와 장기근속수단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는 서울시 대부분의 문화재단에서 지급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양천문화재단은 구청의 지시 없이는 결정할 수 없다고 하였다. 한편 양천구청은 노사간에 해결할 문제라며 책임을 회피하였다. 이렇듯 진짜 사용자인 양천구청의 무책임한 태도에 노동자들은 구청장 면담을 요구하였으나 구청은 구청 문을 걸어잠궜고, 경찰은 구청 내에 진입한 노동자들을 불과 15분만.. 2023.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