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 지지율1 〈대선 지지율 3위, ‘지지 후보 없음’!〉―대선 거부는 이미 시대의 주류적 흐름이다 〈대선 지지율 3위, ‘지지 후보 없음’!〉 ―대선 거부는 이미 시대의 주류적 흐름이다 최근의 여론조사들을 살펴보면 특이한 점을 한 가지 살펴볼 수 있다. 이재명, 윤석열의 지지율이 서로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일이야 대선 투표 당일까지도 계속 그럴 테니 특이하다고 할 수는 없는 일일 것이다. 그보다 그 흐름이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한 가지 추세가 있다. 바로 ‘지지 후보 없음’이라는 응답이 수많은 여론조사 결과 가운데 공통되게 당당히 3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들의 상호부조’, 말랑키즘은 이미 지난 입장문 〈형보수지 vs. 럭키야붕이. 아 진짜 제발〉을 통해 누군가 나를, 내 삶과 행복을 책임지는 대의제의 환상에서 벗어나 우리가 우리 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길로 나.. 2022.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