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1 2021년 9월 17일 청년시국회의 연행에 관한 말랑키즘 긴급 규탄 성명 〈차라리 그냥 다 죽여라〉 ―《청년시국회의》 연행에 부쳐― 2021년 9월 17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정부는 청년의 날 행사를 기획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 행사에서 “청년에게 미안해 고개를 들 수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같은 시각, 《체제 교체를 위한 청년시국회의》(《이하 청년시국회의》)는 정부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하려다 경찰에 연행되었다. 이들이 이야기한 것은 “불안정 노동 철폐”, “세입자 주거권 보장 및 토지공공성 강화”, “성별임금 격차 해소”, “가부장제 질서 타파”, “성소수자 권리 보장”, “학벌사회 타파”, “탄소 자본주의 철폐” 등이다. 청년의 날인데 어떻게 청년들을 연행할 수 있느냐 하는 등의 감정 섞인 볼멘소리는 내놓지 않겠다. 어차피 해봤자 듣지도 않을 이.. 2021. 9. 18. 이전 1 다음